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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나이 마흔+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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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inda
| DATE : 2009-06-23 23:32:58
| HIT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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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영어는 나에게 끝나지 않은 숙제와 같았다
이러구 저러구 생활에 밀려 늘 핑계로 미루어 오기만 했던 영어
내나이 마흔네살 다시 영어랑 친구가 되고 싶어 여기저기 둘러보고 제보고 기웃기웃하길 여러군데,,,
드뎌 싸고 질좋은 젠글리쉬를 만나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무료 레벨테스트를 거치고 진단받은 SIDE BY SIDE 2 레벨ㅎㅎ
굳이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냉큼 서점으로 달려가 책도 구입하고 읽어보고 (모르겠다^^)
모 초보겠지만 마냥 즐겁기만하다
게다가 생글생글 웃음 만빵 이신 ACE쌤 오늘 두번째 수업을 했지만 오랜친구처럼 반갑기만 하다
뭔 소리 하는지 못알아 듣는것이 더~~많치만, 괜찮다고 천천히 말씀해주시는 귀여운 쌤!! 25분 수업이 어찌 그리 휙~~지나가 버리는지 ...
다시 시작한 끝나지않은 나의 숙제 영어!! 이젠 프리토킹이되는그날까지 다시한번 열쒸미 해봐야 겠다
여기 저기 입소문 내느냐고 ^^ 줌마의 입소문 대단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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